야마자키, 하쿠슈보다 추천하는 일본 위스키 요이치 싱글몰트

아직 합리적인 가격의 일본 싱글몰트, 요이치 싱글몰트 일본 위스키는 어느 순간 엄청난 프리미엄이 붙으며 야마자키나 하쿠슈 제품은 구경하기도 힘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일본에 야마자키 하쿠슈만 있는게 아니죠. 일본 위스키의 진수를 보여주는 또 다른 제품으로 꼽히는 요이치 싱글몰트(Nikka Yoichi Single Malt)는 홋카이도의 혹독한 자연 환경과 스코틀랜드 전통 제조 방식이 결합된 독특한 개성을 지닌 위스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야마자키 12년과 비교해서 … 더 읽기

보모어 12년, 아일라 싱글몰트에 입문을 고민중이라면 추천합니다

가장 오래된 아일라 보모어 12년 스코틀랜드 아일라(Islay)섬에서 탄생한 위스키들은 대체로 강한 피트향과 스모키한 풍미로 유명합니다. 그 중에서도 보모어(Bowmore)는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정도의 피트향으로 입문자들에게 가장 추천되는 위스키 입니다. 그리고 그 라인업 중 보모어 12년은 보모어 증류소의 엔트리 라인으로 피트향과 화사한 과일향을 동시에 느길 수 있어 가격 대비 상당히 큰 만족감을 선사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보모어 … 더 읽기

블랙보틀10년, 3만원대 블렌디드 위스키 중에서 이정도 수준이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위스키 애호가 여러분. 오늘은 제가 요즘 아주 흥미롭게 즐기고 있는 한 병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바로 블랙보틀10년이라는 블렌디드 위스키인데요, 이름은 익숙하지만 막상 경험을 해보신 분은 그리 많지 않은, 말 그대로 힘숨찐 같은 위스키입니다. 스카치 위스키, 특히 블렌디드 위스키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발렌타인이나 시바스리갈을 먼저 떠올리실겁니다. 블랙보틀이라는 브랜드는 마트에서 스쳐가는 브랜드에 가까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블랙보틀10년 … 더 읽기

러셀 리저브 10년 vs 싱글배럴: 10년 숙성의 여유와 싱글배럴의 개성, 어떤 위스키를 고를까?

안녕하세요, 위스키를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미국 켄터키를 대표하는 와일드 터키(Wild Turkey) 증류소의 프리미엄 라인업인 러셀 리저브(Russell’s Reserve) 시리즈 중에서도, 특히 자주 비교되는 두 제품을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러셀 리저브 10년 숙성 버번(Russell’s Reserve 10 Year Bourbon)과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 버번(Russell’s Reserve Single Barrel Bourbon). 두 병 모두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가격 대비 훌륭한 퀄리티’로 손꼽히는 제품들이지요. … 더 읽기

스카치 싱글몰트 위스키 비교,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vs 맥켈란 12년 더블캐스크

스카치 싱글몰트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언젠가 반드시 마주하게 되는 두 가지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발베니 12년 더블우드(The Balvenie 12 DoubleWood)”와 “맥켈란 12년 더블캐스크(The Macallan 12 Double Cask)” 입니다. 모두 위스키 입문자에게 추천되는 대표적인 스카치 싱글몰트 제품이지만, 맛의 성격도, 철학도, 제조 방식도 다릅니다. 이 글에서는 두 제품의 차이를 집중적으로 비교하며, 어떤 상황에서 어떤 위스키를 선택하면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