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서 1시간 이내 위치한 소도시 히타의 조용하고 널찍한 가성비 온천호텔, 텐료스이노야도

조용한 일본 소도시에서 찾은 힐링 포인트 텐료스이노야도 일본의 번화한 대도시 여행에 지쳤다면, 조용한 일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도시 여행을 추천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오이타현 히타(日田)라는 작은 도시, 그리고 그곳의 정갈하고 고요한 숙소, 텐료스이노야도(天領水の宿)입니다. 히타는 한때 에도막부 직할령이었던 도시로, 전통적인 거리와 온천, 사케, 깨끗한 물로 유명합니다. 히타시의 가운데를 통과하는 미쿠마강 안쪽에 조용히 자리 잡은 텐료스이노야도는 … 더 읽기

요이치에 가면 사슴고기로 만든 햄버거가 있다?! 닛카증류소 5분 거리에 위치한 이색 음식 경험

요즘 일본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삿포로에 가시는 분들은 요이치에 있는 닛카증류소도 많이 들리시죠.저도 닛카증류소는 두 번 방문 했었는데 오늘은 요이치에서 만난 사슴고기 햄버거 전문점 ‘에비진(EBIJIN)’을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요이치는 특이하게 사슴고기를 이용하여 햄버거를 만드는 곳이 있습니다. 홋카이도 지역은 들판이나 숲속에서 심심치 않게 야생 사슴들을 자주 볼 수 있을 정도로 사슴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인지 … 더 읽기

홈카페 그라인더 고민되세요? 말코닉 X54 2개월간 사용해본 후기 참고해보세요

홈카페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가장 투자를 많이 해야하는 장비로 ‘그라인더’를 꼽을 수 있습니다.그라인더는 에스프레소 머신보다 에스프레소의 품질을 더 크게 좌우하는 기기이기 때문에 결코 아무 기기나 고를 수 없는 장비입니다.지금까지 사용해왔던 그라인더는 바라짜 엔코(esp 버전 아님)였고, 이번에 장비를 말코닉x54로 업그레이드한 후에 2개월간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리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입문용 홈카페용 커피 그라인더를 찾고 계시거나 말코닉 x54의 구입을 … 더 읽기

바닷가에서 모닥불 한잔? 탈리스커 10년 위스키 리뷰

탈리스커 10년(Talisker 10 Year Old)은 스코틀랜드 스카이(Skye) 섬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일한 증류소인 탈리스커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싱글몰트 위스키로, 가벼운 피트 향과 바다 내음, 그리고 꽃처럼 화사한 느낌과 달콤함이 인상적인 제품입니다. 싱글몰트 위스키, 특히 피트 위스키에 입문하려는 분들 뿐만 아니라, 아일라 피트 위스키에 도전 하기 전 거쳐가는 관문같은 위스키 입니다. 특히 바닷내음이 가득한 스모키한 위스키의 매력으로 많은 … 더 읽기

와일드터키 8년, 진한 바닐라 풍미의 아메리칸 버번 위스키 시음기

버번 위스키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꼭 한 번쯤 마셔봐야 할 위스키, 와일드터키 8년(Wild Turkey 101 8 Year). 높은 알코올 도수와 8년의 숙성이 만들어내는 깊은 바닐라와 캬라멜 풍미로 버번 위스키 마니아들 사이에서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제품입니다. 오늘은 와일드터키101 8년 위스키를 마셔보고 향과, 맛, 피니시 등을 자세히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와일드터키101 8년의 구형 … 더 읽기